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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문고 : 국내 최대 서점의 고민, 회계장부로 읽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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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B가 소개한 북앤베드 재밌더라. 책으로 경험을 파는 회사라는 거잖아. 내친 김에 책 시장 좀 더 들여다볼까? 여기 잘은 몰라도 책 좀 읽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아서 말이야.

책 하면 무슨 회사 생각나? 난 교보문고! 교보문고 생각나면 옛날 사람이라고? 흥, 고태순 회계사도 그 회사부터 생각난다던데? 그래서 같이 파헤쳐 봤지.


고태순 회계사

안녕, 롱블랙 피플! 지난 번 젠틀몬스터 재무제표 분석에 호응해줘서 고마웠어. 젠몬 노트 못 본 피플은 오늘 이 노트를 끝까지 읽어 봐. 롱블랙이 선물 하나 준비했대.

오늘은 교보문고, 그리고 다른 서점들의 이야기야. 가끔 회계 장부를 보다 보면 의외의 발견을 할 때가 있어. 그렇게 안 보이는 회사가 알고 보니 엄청 알짜라거나, 반대로 멋들어진 회사가 속사정은 팍팍하다거나. 

교보문고 재무제표를 살펴보니까 좀 안타깝더라. 교보문고 매장에 추억 없는 사람은 없을 거야. 여전히 국내 최대 서점이고. 그런데 힘들어 보이더라고. 

책이 안 팔리는 것도 아니야. 매년 매출은 느는데도, ‘와, 쉽지 않겠는데’ 싶더라니까. 과연 서점업에 답이 있을까? 예스24와 알라딘까지 합쳐서 한 번 들여다볼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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