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, Ep9 피플! 우리의 첫 레코드는 케빈 켈리Kevin Kelly와의 대화로 시작할게.
케빈 켈리. 실리콘밸리의 ‘테크 구루’로 불려. 뉴욕타임스가 ‘위대한 사상가’로 칭하기도 했지. 미국의 기술문화 잡지 「와이어드Wired」를 공동 창간했고, 7년 동안 초대 편집장을 맡았어.
그는 늘 ‘기술의 아름다움’을 예찬해왔어. 빌게이츠Bill Gates나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만나 기술의 미래를 토론했지. 『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』, 『기술의 충격』 같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쓰기도 했어. 일흔이 넘은 지금도 「뉴욕타임스」, 「월스트리트저널」에 글을 쓰는 중이야.